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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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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思曼 吐納 風流하여 聽者 皆忘饑疲하고 見者 肅然如在宗廟


24-44 【장사만張思曼(장서張緖)은 이 매우 멋있어서 듣는 사람은 모두 배고픔과 피로를 잊고, 보는 사람은 종묘宗廟에 있는 듯이 숙연해졌다.


역주
역주1 말하는 모습 : 원문은 ‘吐納’인데, 본래 道家의 양생술로, 입으로 묵은 기운을 내뿜고 코로 새로운 기운을 들이마시는 것이다. ≪世說新語補考≫에서는 “말을 내뱉고 들인다.[吐納言語]”, ≪世說講義≫에서는 “말하거나 침묵한다.[張語默]”, ≪世說箋本≫에서는 “탄토와 같으니, 바로 말하는 모양이다.[猶呑吐 卽言語之貌]”라고 하였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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