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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

세설신어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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桓茂倫云
褚季野 라하니
謂其裁中也注+① 晉陽秋曰 “裒, 簡穆有器識. 故爲彛所目也.”


15-70 환무륜桓茂倫(환이桓彛)이 말하였다.
저계야褚季野(저부褚裒)는 거죽 속에 ≪춘추春秋≫가 있다.”
그가 마음속에서 재단裁斷함을 말한 것이다.注+① ≪진양추晉陽秋≫에 말하였다. “저부褚裒는 대범하고 조용하였으며 기량과 식견이 있었기 때문에 환이桓彛에게 품평을 받은 것이다.”


역주
역주1 皮裏陽秋 : 陽秋는 孔子의 저술인 ≪春秋≫를 말한다. 晉나라 때 簡文帝의 鄭后 阿春의 이름을 피휘하여 ‘春’을 ‘陽’으로 바꿔 사용하였다. 본서 〈德行〉 44에 謝安이 褚裒를 품평하여 ‘말하지 않아도 四時의 기운을 갖추었다’라고 하였다.

세설신어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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