殷仲堪이 精覈玄論하니 人謂莫不硏究라하다 殷乃歎曰
使我解四本
이면 談不翅爾
注+① 周祗隆安記曰 “仲堪好學, 而有理思也.”라하다
8-58 은중감殷仲堪이 현론玄論에 정통하니, 사람들은 그가 연구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하였다. 은중감이 탄식하면서 말하였다.
“만일 내가
사본론四本論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담론이 이와 같은 데 그치지 않을 것이다.”
注+① 주지周祗의 〈융안기隆安記〉에 말하였다. “은중감殷仲堪은 학문을 좋아하고 이사理思(합리적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