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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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驃騎王武子 是衛玠之舅 儁爽하고 有風姿로되 見玠 輒歎曰
珠玉在側하니 覺我形穢注+① 玠別傳曰 “驃騎王濟, 玠之舅也. 嘗與同遊, 語人曰 ‘昨日吾與外生共坐, 若明珠之在側, 朗然來照人.’”라하다
【頭註】
劉云 “覺甥之好.”


24-16 표기장군驃騎將軍 왕무자王武子(왕제王濟)는 위개衛玠의 외숙부이다. 준수하고 영특하며 훌륭한 자태를 지녔는데, 위개를 만날 때마다 번번이 감탄하였다.
주옥珠玉이 곁에 있으니 내 모습이 초라해지는 느낌이다.”注+① 〈위개별전衛玠別傳〉에 말하였다. “표기장군驃騎將軍 왕제王濟위개衛玠의 외숙부이다. 한번은 〈위개와〉 함께 놀러 갔었는데, 〈다음 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어제 내가 외조카와 함께 앉았는데, 밝은 구슬이 곁에 있어 환하게 나를 비추는 것과 같았다.’”
두주頭註
유진옹劉辰翁:〈왕무자王武子(왕제王濟)가 초라한 느낌이라고 말한 것은〉 외조카인 위개衛玠의 모습이 훌륭한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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