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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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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侯 說長史父注+① 王氏譜曰 “訥, 字文開, 太原人. 祖默, 尙書, 父祐, 散騎常侍. 訥始過江, 仕至新滏令.”하되
形貌旣偉하고 雅懷有槩하니 保而用之 可作諸許物也리라하다
【頭註】
劉云 “諸許猶言一切.”


24-23 주후周侯(주의周顗)가 장사長史(왕몽王濛)의 부친(왕눌王訥)을 注+① ≪왕씨보王氏譜≫에 말하였다. “왕눌王訥문개文開로, 태원太原 사람이다. 조부 왕묵王默상서尙書를, 부친 왕우王祐산기상시散騎常侍를 역임하였다. 왕눌이 처음 강남으로 건너왔고, 관직이 신부현령新滏縣令에 이르렀다.”
“용모가 훌륭한 데다가 고상한 성품에는 기개가 깃들어 있으니, 하여 임용한다면 허다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두주頭註
유진옹劉辰翁:〈본문의〉 ‘제허諸許’는 ‘일체一切[모든]’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역주
역주1 평가하였다 : 원문은 ‘說’인데, ≪世說新語補觿≫에서는 ‘悅(좋아하다)’의 뜻이라고 하였다.
역주2 保擧 : 고위직 관원이 담당 관아의 관원 가운데 재주와 학식이 있고 공로가 많은 이를 자기가 책임지고 임금에게 천거하는 것이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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