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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

세설신어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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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稱하되
庾文康 爲豐年玉이고 穉恭 爲荒年穀이라
庾家
文康하되 爲荒年穀注+① 謂亮有廊廟之器, 翼有匡世之才, 各有用也.이고 庾長仁 爲豐年玉注+② 中興書曰 “庾統, 字長仁, (頴)[穎]川人. 衛將軍懌子也. 少有令名, 仕至潯陽太守.”이라하다
【頭註】
劉云 “妙語有味.”


15-72 세간世間에서 칭찬하였다.
유문강庾文康(유량庾亮)은 풍년의 이고 〈아우인〉 치공穉恭(유익庾翼)은 흉년의 곡식이다.”
유씨가庾氏家에서는 논평하였다.
“이는 문강文康(유량)이 ‘치공穉恭은 흉년의 곡식이고注+유량庾亮은 조정의 중임을 맡을 만한 기량이 있고, 유익庾翼세도世道를 바로잡을 만한 재주가 있어 각각 〈알맞은〉 쓰임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유장인庾長仁(유통庾統)은 풍년의 옥이다.’라고注+② ≪중흥서中興書≫에 말하였다. “유통庾統장인長仁이고, 영천穎川 사람이다. 위장군衛將軍 유역庾懌의 아들이다. 젊어서부터 아름다운 명성이 있었고 벼슬이 심양태수潯陽太守에 이르렀다.” 칭찬한 것이다.”
두주頭註
유신옹劉辰翁:교묘한 말로 맛이 있다.


역주
역주1 : 원문은 ‘恭’으로 되어 있으나, ‘恭’자 앞에 ‘穉’자가 생략된 듯하다.

세설신어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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