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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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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匡凝 每整衣冠 使人持巨鑑하여 前後照하고 微覺有塵이면 即令持紅拂하여 去之注+① 五代史記曰 “趙匡凝, 字光義, 蔡州人. 氣貌甚偉, 性方嚴, 喜自修餙. 頗好學問, 聚書數千卷. 爲政有威惠.”


24-49 【조광응趙匡凝의관衣冠을 정제할 때마다 사람에게 큰 거울을 들어 앞뒤로 비추게 하고, 조금이라도 먼지가 묻었다고 느끼면 곧바로 붉은 먼지떨이를 가지고 와서 털어내라고 하였다.注+조광응전趙匡凝傳〉에 말하였다. “조광응趙匡凝광의光義로, 채주蔡州 사람이다. 풍모가 매우 훌륭하고, 성품이 바르고 엄격하며, 〈용모를〉 직접 단장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학문을 매우 좋아하여 수천 권의 서적을 모았다. 정사를 베풀 때에 위엄과 은덕이 있었다.”


역주
역주1 ≪五代史記≫ : 歐陽脩가 편찬한 ≪新五代史≫의 원명으로, 후대에 薛居正 등이 찬수한 관찬본 오대사와 구별하기 위해 ≪신오대사≫라고 불렀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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