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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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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司州 先爲庾公記室參軍한대 後取殷浩하여 爲長史 始到 庾公欲遣王하여 使下都하니 自啓求住曰
下官 希見盛德이러니 淵源始至하니 猶貪與少日周旋이니이다하다


26-7 왕사주王司州(왕호지王胡之)가 먼저 유공庾公(유량庾亮)의 기실참군記室參軍이 되었는데, 이후에 〈유공이〉 은호殷浩를 데려와 장사長史로 삼았다. 〈은호가〉 막 도착했을 때 유공이 왕사주를 보내 도성(건강建康)으로 내려가게 하고자 하였다. 왕사주가 머물고 싶다고 스스로 아뢰었다.
“하관은 훌륭한 덕을 지닌 사람을 만나기를 희망해왔습니다. 은연원殷淵源(은호)이 막 도착했으니, 〈그와〉 함께 며칠만이라도 어울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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