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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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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敬倫 風姿似父 作侍中注+① 劭別傳曰 “劭, 字敬倫, 丞相導第五子. 淸貴簡素, 研味玄賾. 大司馬桓溫, 稱爲鳳雛. 累遷尙書僕射․吳國內史.” 加授桓公할새 公服從大門入하니 桓公 望之曰
大奴 固自有鳳毛注+② 大奴, 劭也.注+③ ≪中興書≫曰 “劭美姿容, 持儀操也.”로다하다


24-29 〈왕도王導의 다섯째 아들〉 왕경륜王敬倫(왕소王劭)은 풍모가 그의 부친과 비슷하였다. 〈그가〉 시중侍中으로 있을 때,注+① 〈왕소별전王劭別傳〉에 말하였다. “왕소王劭경륜敬倫으로, 승상丞相 왕도王導의 다섯째 아들이다. 청아하고 고귀하며 소탈하고 소박하며, 심오한 이치를 자세히 연구하였다. 대사마大司馬 환온桓溫이 〈그에 대해〉 봉추鳳雛(봉황의 새끼)라고 칭찬하였다.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상서복야尙書僕射오국내사吳國內史가 되었다.” 환공桓公(환온桓溫)에게 〈태위太尉〉 벼슬을 더해주었는데 〈그가〉 공복公服(관복官服) 차림으로 대문을 통해 〈궁궐로〉 들어오니, 환공이 바라보면서 말하였다.
대노大奴(왕소)는 진실로 본래 봉황의 깃털을 지니고 있구나.”注+대노大奴왕소王劭이다.注+하법성何法盛의 ≪진중흥서晉中興書≫에 말하였다. “왕소王劭는 용모가 아름답고 위의와 절조를 지녔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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