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세설신어보(1) 목차 메뉴 열기

전체
서명/저자명
기사제목
원문/대역문
번역문
역주
기타

裴始安이 在郡還에 甚貧罄하니 世祖注+① 南史曰 “齊武帝, 諱

, 字宣遠, 高帝長子.”曰

裴昭明이 罷郡歸한대 遂無宅하니 我不諳書나 不知古人中誰比注+② 南齊書曰 “裴昭明, 河東聞喜人, 宋太中大夫松之孫也. 父駰, 南中郎參軍. 昭明少傳儒史之業. 永明中使虜, 世祖曰 ‘卿有將命之才, 當以一郡相賞.’ 還爲始安內史.”라하다

注

【頭註】

李云 “無味.”

2-10【보補】배시안裴始安(배소명裴昭明)이 〈관직을 그만두고〉 군郡에서 돌아왔는데 몹시 빈곤하니, 세조世祖(소색蕭賾)가注+① ≪남사南史≫ 〈제본기齊本紀 상上〉에 “제齊 무제武帝는 휘諱가 색賾이고 자字가 선원宣遠이며, 고제高帝(소도성蕭道成)의 맏아들이다.” 하였다. 말하였다.

“배소명이 군郡에서 돌아왔는데 마침내 머물 집이 없으니, 내가 책을 외지는 못하나 옛사람 중에 이에 비견될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다.”注+② ≪남제서南齊書≫ 〈양정전良政傳〉에 말하였다. “배소명裴昭明은 하동河東 문희聞喜 사람이고, 송宋나라 태중대부太中大夫 배송지裴松之의 손자이다. 부친 배인裴駰은 남중랑참군南中郎參軍이었다. 배소명은 젊어서부터 유학儒學과 사학史學을 전수하였다. 영명永明(483∼493) 연간에 오랑캐에 사신 가게 되었을 때 세조世祖가 ‘경은 황명皇命을 받드는 재주를 지녔으니 한 군郡을 맡겨 보상하겠다.’ 하였다. 돌아온 뒤 시안내사始安內史로 삼았다.”

注

【두주頭註】

◦ 이지李贄：아무 맛이 없다.

역주: 역주1 (頤)[賾] : 저본에는 ‘頤’로 되어 있으나, ≪南史≫ 〈齊本紀上〉에 의거하여 ‘賾’으로 바로잡았다.

세설신어보(1)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이전페이지

목록 다음페이지 맨위로 맨아래로

이메일
평가

★★★★★ ★★★★ ★★★ ★★ ★

명문장 추천하기 평가

世說新語補(1)

세설신어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