雖不能休明一世
나 足以映徹九泉
注+① 續晉陽秋曰 “仲堪, 仲文之從兄也. 少有美譽.”이리라하다
16-24 은중감殷仲堪이 죽은 뒤에 환현桓玄이 은중문殷仲文에게 물었다.
“그대 집안의 은중감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살아서는〉 한 시대를 훌륭히 빛내지는 못했지만
구천九泉을 밝게 비추기에는 충분할 것입니다.”
注+① ≪속진양추續晉陽秋≫에 말하였다. “은중감殷仲堪은 은중문殷仲文의 사촌형이다. 젊어서부터 명성이 알려졌다.”
注
◦ 유진옹劉辰翁:괴로운 말이고 가슴아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