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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1)

세설신어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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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庾公 嘗入佛圖하여 見卧佛注+① 涅槃經云 “如來背痛, 於雙樹間北首而臥.” 故後之圖繪者爲此象.하고
此子 疲於津梁이라하니
于時 以為名言이라
【頭註】
劉云 “有味外味.”


4-24 유공庾公(유량庾亮)이 한번은 사찰에 들어가 와불卧佛注+① ≪열반경涅槃經≫에 “여래如來께서 등이 아파 사이에서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누우셨다.”라고 하였으므로 후대의 그림 그리는 자들이 이러한 형상을 그렸다. 보고 말했다.
“이분은 중생들을 구제하느라 피곤하시구나.”
당시 사람들이 명언名言으로 여겼다.
두주頭註
유진옹劉辰翁:맛 너머의 맛이 있다.


역주
역주1 沙羅雙樹 : 석가모니가 열반할 때 사방에 한 쌍씩 서 있었던 沙羅樹이다. 동쪽의 한 쌍은 常住와 無常을, 서쪽의 한 쌍은 眞我와 無我를, 남쪽의 한 쌍은 安樂과 無樂을, 북쪽의 한 쌍은 淸淨과 不淨을 상징한다고 한다.

세설신어보(1)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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