岳柱年八歲時
注+① 元史曰 “岳柱, 字止所, 一字兼山. 自幼容止端嚴, 性頴悟, 有遠識. 至大中, 授集賢學士.”에 觀畵師何澄
注+② 圖繪寶鑑曰 “何澄, 長沙人. 工畵神佛.”이 畵陶母剪髪圖
注+③ 陶母事別見.라가 指陶母手中金釧詰之曰
22-33 【
보補】
악주岳柱가 8살 때
注+① ≪원사元史≫ 에 말하였다. “악주岳柱는 자字가 지소止所인데 일설에는 겸산兼山이라고도 한다. 어려서부터 용모가 단정하고 행동거지가 발랐으며, 성품이 명민하였고 멀리 내다보는 식견을 지녔다. 대중大中(847~860) 연간에 집현전학사集賢殿學士에 제수되었다.” 화사畵師인
하징何澄이
注+② 에 말하였다. “하징何澄은 장사長沙 사람이다. 신불화神佛畵를 잘 그렸다.” 를 그리는 것을
注+③ 도간陶侃의 모친에 관한 일은 따로 보인다. 구경하다가 〈그림속〉
도간陶侃 모친의 손에 있는 금가락지를 가리키며 따져 말하였다.
“이것이 있으면 술을 살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머리카락을 자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