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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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袁尹 見江叔文 歎曰
風流不墜하고 政在江郎注+① 南史曰 “江斅, 字叔文, 濟陽考城人. 祖夷, 右僕射, 父湛, 吏部尙書. 斆母, 宋文帝女淮陽長公主. 幼以戚屬召見, 孝武謂謝莊曰 ‘此小兒方當爲名器.’ 少有美譽. 尙孝武女臨汝公主, 拜駙馬都尉, 爲丹陽丞.”이라하다


16-33 원윤袁尹(원찬袁粲)이 강숙문江叔文(강효江斅)을 보고 감탄하였다.
풍류風流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바로 강랑江郎(강효)에게 있구나.”注+① ≪남사南史≫에 말하였다.“강효江斅숙문叔文으로 제양濟陽 고성考城 사람이다. 조부 강이江夷우복야右僕射, 부친 강담江湛이부상서吏部尙書였다. 강효의 모친은 유송劉宋문제文帝(유의륭劉義隆)의 딸 회양장공주淮陽長公主이다. 어렸을 때 척족으로서 불려가 알현했는데, 효무제孝武帝(유준劉駿)가 사장謝莊에게 ‘이 아이는 장차 큰 그릇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젊을 때부터 이름이 알려졌다. 효무제의 딸 임여공주臨汝公主에게 장가들어 부마도위駙馬都尉에 제수되었고 단양승丹陽丞이 되었다.”


역주
역주1 【補】 : 저본에는 ‘補’가 없으나, 이 일화는 ≪世說新語≫에는 실려 있지 않고 ≪何氏語林≫에 실려 있는 것에 의거하여 ‘補’자를 보충하였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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