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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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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方謝仁祖 不乃重者하니 桓大司馬曰
諸君 莫輕道하라 仁祖 企脚北窓下하여 彈琵琶 故自有天際眞人想注+① 晉陽秋曰 “尙善音樂.”注+② 裴子云 “丞相嘗曰 ‘堅石挈脚枕琵琶, 有天際想.’” 堅石, 尙小名.이라하다
【頭註】
劉云 “俗語.”


24-33 혹자가 사인조謝仁祖(사상謝尙)를 〈자신에게〉 비교하는 것을 중시하지 않자, 환대사마桓大司馬(환온桓溫)가 말하였다.
“여러분들은 경솔히 말하지 말라. 사인조가 북쪽 창가 아래에서 발돋움하고 비파를 타면 진실로 저절로 천상계의 진인眞人(신선)같은 상념에 잠긴다네.”注+① ≪진양추晉陽秋≫에 말하였다. “사상謝尙은 음악에 뛰어났다.”注+에 말하였다. “승상丞相(왕도王導)이 일찍이 말하였다. ‘사견석謝堅石(사상謝尙)이 〈침상에 걸터앉아〉 다리를 내리고 비파를 〈무릎에〉 놓으면 천상계의 상념에 잠긴다.’” 견석은 사상의 어릴 때 이름이다.
두주頭註
유진옹劉辰翁:속된 말이다.


역주
역주1 裴啓의 ≪裴子語林≫ : 배계는 东晉 河东郡 闻喜 사람으로, 일명 荣이고 字는 荣期이다. ≪배자어림≫은 汉魏 이래로 동진에 이르기까지 유명 인사들의 일화를 기록한 책이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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