斂衿作一來
하니 何其軒軒韶擧
注+① 語林曰 “王仲祖, 有好儀形, 每覽鏡自照曰 ‘王文開, 那生如馨兒.’ 時人謂之達也.”아하다
24-30 임공林公(지둔支遁)이 왕장사王長史(왕몽王濛)를 〈이렇게〉 평가하였다.
“옷깃을 여미고 오니 어찌 저리 행동거지가 훤칠하게 훌륭한가.”
注+① ≪하씨어림何氏語林≫ 〈언어言語〉에 말하였다. “왕중조王仲祖(왕몽王濛)는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다. 매번 거울을 들고 자신을 비추고는 ‘왕문개王文開(왕눌王訥)가 어떻게 아들을 낳았을까.’ 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그에 대해 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