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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

세설신어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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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公 謂王右軍하여
長史 作數百語 無非徳音이로대 如恨不苦注+① 苦, 謂窮人以辭.라하니
王曰
長史 自不欲苦物이라하다


15-88 임공林公(지둔支遁)이 왕우군王右軍(왕희지王羲之)에게 말하였다.
장사長史(왕몽王濛)가 한 수백 마디 말은 모두 덕음德音 아닌 것이 없으나, 〈담론에서〉 상대를 궁지로 몰지 못하는 것이 흠입니다.”注+는 남을 말로써 궁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왕우군이 말하였다.
“장사는 본래 남을 궁지로 모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세설신어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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