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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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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右軍 問許玄度호되
卿自言何如安石고하니
許未答 王因曰
安石 故相爲雄이라 阿萬 當裂眼争邪注+① 中興書曰 “萬器量不及安石, 雖居藩任, 安在私門之時, 名稱居萬上也.”리라하다


18-32 왕우군王右軍(왕희지王羲之)이 허현도許玄度(허순許詢)에게 물었다.
“그대는 사안석謝安石(사안謝安)과 비교해 어떠한지 스스로 말해보시오?”
허현도가 아직 대답하지 않았는데 왕우군이 바로 말했다.
“사안석은 진실로 〈그대와〉 나란히 뛰어납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만阿萬(사만謝萬)은 당연히 성난 눈초리를 하고 논쟁하겠지요.”注+① ≪중흥서中興書≫에 말했다. “사만謝萬기량器量사안석謝安石(사안謝安)에게 미치지 못했으니, 비록 변방을 방어하는 〈중요한〉 직임에 있고 사안이 집에 있을 때도 〈사안의〉 명성이 사만보다 높았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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