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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

세설신어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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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公 目太尉하되
하여 壁立千仞注+① 顧愷之夷甫畵賛曰 “夷甫, 天形瓌特, 識者以爲巖巖秀畤, 壁立千仞.”이라하다


15-37 왕공王公(왕도王導)이 태위太尉(왕연王衍)를 평하였다.
“높고 청정淸淨하게 우뚝 솟아 있어 천 길 절벽이 서 있는 것 같다.”注+이보夷甫(왕연王衍)에 대한 〈화찬畵賛〉에서 말하였다. “이보(왕연王衍)는 타고난 외모가 특출하여 식자識者들이 ‘높고 빼어나서 천 길 절벽이 서 있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顧愷之 : 344~405. 東晉의 画家로, 字는 長康이다. 虎頭將軍을 지내서 顧虎頭라고도 불린다. 저술로 ≪啓蒙記≫, ≪文集≫이 있다.
역주2 巖巖 : 높고 험준한 모양이다.
역주3 淸峙 : 淸淨하게 우뚝 선 모양이다.

세설신어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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