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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

세설신어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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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文擧 在靑州注+① 范曄後漢書曰 “融在北海六年, 劉備表爲靑州刺史.” 爲袁譚注+② 袁紹子.所攻하여 流矢雨集하고 矛戟內接이어늘 隱几安坐하여 讀書論義自若注+③ 豈有此理?하다


12-1 【청주靑州에 있을 때,注+범엽范曄의 ≪후한서後漢書≫ 〈공융열전孔融列傳〉에 말하였다. “공융이 북해상北海相이 된지 6년에 유비劉備표문表文을 올려 청주자사靑州刺史가 되었다.” 원담袁譚注+② 〈원담袁譚은〉 원소袁紹의 아들이다. 공격을 받아 날아오는 화살이 비처럼 쏟아지고 창이 〈〉 안에서 맞부딪쳤으나, 공문거는 안석에 기대 편히 앉은 채 책을 읽고 의미를 토론하며 태연자약하였다.注+③ 어찌 이럴 리가 있겠는가.
공융孔融공융孔融


역주
역주1 孔文擧(孔融) : 153~208. 魯國 사람으로, 자는 文擧이다. 공자의 20대손이자 太山都尉 孔宙의 아들이다. 建安七子의 한 사람으로, 東漢시대 北海相이 되어 학교를 세웠고, 조조를 비판, 조소하다가 일족과 함께 처형되었다.

세설신어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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