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世說新語補(1)

세설신어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세설신어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桓公 在荊州 全欲以德으로 被江漢하고 恥以威刑으로 肅物注+① 溫别傳曰 “溫, 以永和元年, 自徐州遷荊州刺史. 在州寛和, 百姓安之.”이라 令史受杖 正從朱衣上過하니 桓式 年少한대 從外來注+② 式, 桓歆小字也. 桓氏譜曰 “歆, 字叔道, 溫第三子. 仕至尙書.”하여
向從閣下過라가 見令史受杖한대 上捎雲根하고 下拂地足이러이다하니
意譏不著이어늘 桓公云
我猶患其重이라하다


6-19 환공桓公(환온桓溫)이 형주자사荊州刺史로 있을 적에 오로지 으로 장강長江한수漢水 지역을 다스리고자 하였고 위엄과 형벌로 다스리는 것을 수치로 여겼다.注+① 〈환온별전桓溫別傳〉에 말하였다. “환온桓溫영화永和 원년(345)에 서주徐州에서 형주자사荊州刺史로 옮겼다. 에 있을 때 관대하고 온화하여 백성들이 편안하였다.” 영사令史을 맞는데 단지 관복 위를 스치는 정도이자, 나이 어린 환식桓式(환흠桓歆)이 밖에서 돌아와注+환흠桓歆의 어릴 때 이름이다.
환씨보桓氏譜≫에 “환흠桓歆숙도叔道이고 환온桓溫의 셋째 아들이다. 벼슬이 상서尙書에 이르렀다.” 하였다.
말하였다.
“아까 전각 아래를 지나다가 영사가 장을 맞는 것을 보았는데, 위로는 구름의 뿌리를 치고 아래로는 땅의 발을 때리더군요.”
이 몸에〉 닿지 않은 것을 비꼰 것이었으나 환공은 말하였다.
“나는 그것도 〈처벌이〉 무거울까 걱정이다.”



세설신어보(1)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