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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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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人問丞相하되
周侯 何如和嶠이니잇고하니
答曰
長輿嵯櫱注+① 虞預晉書曰 “嶠厚自封植, 嶷然不羣.”이라하다
【頭註】
劉云 “嵯櫱猶今言牙槎.”
又云 “得體.”


17-22 어떤 사람이 왕승상(왕도王導)에게 물었다.
주후周侯(주의周顗)는 화교和嶠와 비교해 어떻습니까?”
〈왕승상이〉 답했다.
화장여和長輿(화교)는 〈높은 산처럼〉 우뚝합니다.”注+우예虞預의 ≪진서晉書≫에 말했다. “화교和嶠는 깊히 자신을 수양하여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뚝하게 뛰어났다.”
두주頭註
유진옹劉辰翁:〈대답이〉 적절하다.


역주
역주1 嵯櫱는……같다 : ‘牙槎’는 ‘앙상한 모양’의 뜻이니 여기의 문맥과는 맞지 않다. 높다는 뜻인 ‘峨嵯’의 발음과 같은 것을 취한 것인 듯하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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