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오디가 달고 향기로워 〈그것을 먹은〉 올빼미의 소리가 〈부드럽게〉 변하고,
注+② ≪시경詩經≫ 〈노송魯頌 반수泮水〉에 노래하였다. “이리저리 나는 저 올빼미여, 저 반궁泮宮의 숲에 모여 앉아서, 우리 뽕나무 오디를 먹고, 나를 좋은 목소리로 회유하도다.” 〈가축의〉 질 좋은 젖이
성정性情을 함양해주어 〈그것을 먹은〉 사람들은 시기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注+③ ≪서하구사西河舊事≫에 말하였다. “하서河西는 소와 양이 살쪄서 젖의 질이 대단히 양호하다. 젖을 그냥 가죽 위에 부어도 전혀 풀어져 흩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