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 【
보補】
장열張說의 딸이
노씨盧氏에게 시집갔다. 그 딸이 한번은 자신의 시아버지를 위해 벼슬을 부탁하니, 장열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다만 상을 받치고 있는 거북이를
注+① ≪사기史記≫ 〈구협전龜筴傳〉에 말하였다. “남방에 사는 노인이 거북이로 상의 다리를 지탱하였는데, 20여 년이 지나 노인이 죽은 뒤 상을 옮기는데 거북이 죽지 않고 여전히 살아 있었으니, 그 거북은 을 부릴 수 있었던 것이다.” 가리켜 보였다. 딸이 돌아와 남편에게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