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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2) 목차 메뉴 열기

謝鎭西가 稱

羅君章은 可謂湘中之

注+① 含別傳曰 “或有人言 ‘羅君章可謂荊楚之杞梓.’ 桓大司馬曰 ‘此自江左之秀, 豈唯荊楚而已!’”이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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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謝鎭西(사상謝尙)가 칭찬하였다.

“나군장羅君章(나함羅含)은

의 아름다운 옥이라 할 만하다.”注+① 〈나함별전羅含別傳〉에 말하였다. “혹은 ‘나군장羅君章은

의 재목이라 할 만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환대사마桓大司馬가 말하였다. ‘이 사람은 본래 강좌江左의 수재秀才이니, 어찌 형초에만 그치겠는가.’ 하였다.”

역주: 역주1 【補】 : 저본에는 ‘補’가 없으나, 이 일화는 ≪世說新語≫가 아닌 ≪何氏語林≫에 있으므로 ‘補’를 보충하였다.; 역주2 湘中 : 중국 남쪽 楚나라 湘江지역으로, 상강은 옛날에 湘水 또는 雁门水라고 불렸다. 寻乌县의 罗塘河에서 발원하여 长江유역 鄱阳湖水로 들어간다.; 역주3 荊楚 : 湖北 전역과 그 주변 즉 지금의 湖北省을 말한다. 荆楚 부족이 楚지역에서 흥기했으므로 荆楚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역주4 琳琅 : 琳은 아름다운 玉이고, 琅은 옥 같기도 하고 구슬 같기도 한 옥돌[玕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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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