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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

세설신어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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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右軍 與謝公으로 詣阮公注+① 阮思曠也.한대 至門하여 語謝하되
故當共推主人이니이다하니
謝曰
推人 正自難이니이다하다
【頭註】
王云 “竟未肯降.”


11-18 사공謝公(사안謝安)과 함께 을 찾아 갔는데,注+① 〈원공阮公은〉 원사광阮思曠(원유阮裕)이다. 〈완공의〉 대문에 이르러 사공에게 말하였다.
“진실로 〈우리가〉 함께 주인(완공)을 떠받들어야 합니다.”
사공이 말하였다.
“타인을 떠받드는 것은 정말 본래 어렵지요.”
원유阮裕원유阮裕
두주頭註
왕세무王世懋:결국 〈자신을〉 낮추려고 하지 않았다.


역주
역주1 王右軍(王羲之) : 303~361. 瑯琊 臨沂 사람인데 會稽 山陰으로 옮겨 거주하고, 字는 逸少이다. 東晉시대 書法家로 書聖이라고 불렸고, 右軍將軍에 임명되었기 때문에 王右軍이라고도 불렸다.
역주2 阮公(阮裕) : 河南 陳留 사람으로, 字는 思曠이다. 阮籍의 族弟로, 晉나라 臨海太守․東陽太守․散騎常侍․國子祭酒․金紫光祿大夫․侍中 등을 역임하였다. 처음에 王敦의 主簿가 되었는데, 왕돈이 찬탈의 마음을 품자 온종일 술에 빠져 직무를 수행하지 않으니, 왕돈은 그가 실제 재주가 있지 않고 허명만 있다고 하면서 溧陽縣令으로 내보냈다.

세설신어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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