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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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謝太傅 語真長하되
阿齡注+① 王胡之小字也. 於此事 故欲太厲라하니
劉曰
亦名士之高操者注+② 胡之別傳曰 “胡之治身淸約, 以風操自居.”라하다
【頭註】
劉云 “何等語?”


16-8 사태부謝太傅(사안謝安)가 유진장劉真長(유담劉惔)에게 말하였다.
아령阿齡(왕호지王胡之)은注+① 〈아령阿齡은〉 왕호지王胡之의 어릴 적 이름이다. 에 대해서는 기필코 너무나 엄격하려고 합니다.”
유진장이 말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명사로서 높은 지조를 지닌 사람인 것입니다.”注+② ≪왕호지별전王胡之別傳≫에 말하였다. “왕호지王胡之는 몸가짐이 청정하고 검약하였으며, 높은 절조를 자부하였다.”
두주頭註
유신옹劉辰翁:무슨 말일까.


역주
역주1 이 일 :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주석을 참고하면 ‘治身’을 가리키는 듯하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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