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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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裴令公
王安豐하되 眼爛爛하여 如巖下電注+① 王戎, 形狀短小, 而目甚淸炤, 視日不眩.이라하다


24-7 배령공裴令公이 품평하였다.
왕안풍王安豐(왕융王戎)은 그 눈빛이 번쩍여 바위에 내려치는 번개와 같다.”注+왕융王戎은 외모가 왜소했으나, 눈빛이 매우 맑고 빛나 해를 보아도 눈이 부시지 않았다.


역주
역주1 裴楷 : 237~291. 河東郡 聞喜縣 사람으로, 字는 叔則, 시호는 元이며, 三國 魏의 冀州刺史 裴徽의 아들이다. 젊을 때부터 명성이 있었고 오로지 ≪老子≫와 ≪周易≫에 대해서만 담론했다. 鍾會가 司馬昭에게 추천하여 相國掾이 되고, 吏部郎․散騎常侍․侍中 등을 역임했다. 외척인 楊駿과 교제했으나 평소 양준을 경시하여 양준이 정권을 잡았을 때 한직으로 나가 재앙을 피했다. 양준이 피살된 뒤에 연좌되어 체포되었는데 시중 傅祗의 도움으로 재앙을 피하고, 이후에 太保 衛瓘과 汝南王(司馬亮)의 추천으로 临海侯에 봉해졌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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