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何如謝太傅
注+① 劉瑾集敍曰 “瑾, 字仲璋, 南陽人. 祖遐, 父暢. 暢娶王羲之女, 生瑾. 瑾有才力, 歷尙書․太常卿.오하니
樝梨․橘柚
는 各有其美
注+② 莊子曰 “樝․梨․橘․柚, 其味相反, 皆可於口也.”라하다
18-51 환현桓玄이 유태상劉太常(유근柳瑾)에게 물었다.
“나는
사태부謝太傅(
사안謝安)와 비교해서 어떻습니까?”
注+① 〈유근집서劉瑾集敍〉에 말했다. “유근劉瑾은 자字가 중장仲璋으로 남양南陽 사람이다. 조부는 유하劉遐이고 부친은 유창劉暢이다. 유창은 왕희지王羲之의 딸과 결혼하여 유근을 나았다. 유근은 재주와 능력이 있었고 상서尙書와 태상경太常卿을 역임했다.
“그대의 외숙 왕자경王子敬(왕헌지王獻之)과 비교해서는 어떻습니까?”
“
는 각각 〈그 나름의〉 좋은 맛이 있습니다.”
注+② ≪장자莊子≫ 〈천운天運〉에 말했다. “아그배와 배, 귤과 유자는 그 맛이 상반되지만 모두 입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