此人
은 不可無一
이요 不可有二
注+① 南史曰 “融, 風止詭越, 坐常危膝, 行則曳步, 翹身仰首, 見者驚異.”로다하다
18-54 【보補】 제齊 태조太祖(소도성蕭道成)는 장사광張思光(장융張融)을 몹시 아꼈다. 때때로 후하게 대접하였고 〈그를 보면 늘〉 웃으며 말했다.
“이런 사람은 한 명 〈정도〉 없어서는 안 되겠으나 두 명 있어서는 안 곤란하다.”
注+① ≪남사南史≫에 말했다. “장융張融은 행동거지가 괴이했는데 앉을 때 늘 무릎을 세워서 앉았고 걸을 때면 다리를 질질 끌었으며 상체를 곧추세우고 고개를 젖히니 보는 사람들마다 기이함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