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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3)

세설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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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王長史 爲中書郞 往敬和許한대 爾時積雪하여 長史 從門外下車하여 步入尙書하되 著公服이라 敬和遙望歡曰
此不復似世中人이라하다
【頭註】
劉云 “雪中宜爾.”
“尙書下有一省字.”


24-34 왕장사王長史(왕몽王濛)가 중서랑中書郞이었을 때 왕경화王敬和(왕흡王洽)의 처소에 갔다. 당시에 눈이 쌓여 있어서 왕장사가 문밖에서 수레를 내려 걸어서 상서부尙書府에 들어갔는데 관복을 입고 있었다. 왕경화가 멀리서 〈그를〉 바라보고는 〈이렇게〉 감탄하였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인간 세상의 사람같지 않구나.”
두주頭註
유진옹劉辰翁:눈 속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유신옹劉辰翁:〈본문의〉 상서尙書 아래에 ‘’이라는 한 글자가 있어야 한다.


역주
역주1 劉云 : ≪世說箋本≫에는 ‘應登’으로 되어 있다.

세설신어보(3)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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