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緯淹通
은 比羊叔子
注+① 羊祜, 德高一世, 才經夷險, 淵源蒸燭之曜, 豈喩日月之明也.라하다
18-11 세상 사람들이 은중군殷中軍(은호殷浩)을 〈다음과 같이〉 품평했다.
“재주와 학문의 훌륭함은
양숙자羊叔子(
양호羊祜)와 견줄 만하다.”
注+① 양호羊祜는 덕이 당대에 높았고 재주로는 〈세상의〉 치란治亂을 다루었으니, 은연원殷淵源(은호殷浩)의 횃불 같은 〈작은〉 빛남을 어찌 〈양호의〉 해와 달 같은 〈큰〉 밝음에 비유하겠는가.
注
◦ ≪세설신어≫ 원대元代 판본에는 ‘역繹’이 ‘위緯’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