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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1)

세설신어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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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任延 爲會稽都尉 時年十九하니 迎官 驚其壯이라 及到하여는 静泊無爲로되 唯先遣饋하여 禮祠延陵季子注+① 范曄後漢書曰 “任延, 字長孫, 南陽宛人. 年十二爲諸生, 學於長安, 明詩易春秋, 顯名太學, 學中號爲任聖童. 更始中以大司馬屬, 拜會稽都尉.”하다


6-4【임연任延회계도위會稽都尉가 되었을 때 나이가 19살이어서, 마중 나온 관원이 그가 젊은 것에 놀랐다. 부임하여서는 조용하고 담박하게 지내며 하는 일이 없었으나, 오직 먼저 제물을 보내 에게 제향을 지냈을 뿐이었다.注+범엽范曄의 ≪후한서後漢書≫ 〈순리전循吏傳〉에 말하였다. “임연任延장손長孫이고, 남양南陽 사람이다. 12살에 제생諸生이 되어 장안長安에서 공부하였는데, ≪시경詩經≫․≪주역周易≫․≪춘추春秋≫에 밝아 태학에서 명성이 자자하여 학내에서 ‘임성동任聖童’이라 불렸다. 경시更始(23∼25) 연간에 대사마大司馬속관屬官으로 회계도위會稽都尉에 제수되었다.
임연任延임연任延


역주
역주1 延陵季子 : 周나라때 吳王 壽夢의 아들로 성은 姬이고 이름은 札인데, 季札이라고도 한다. 왕위를 양보하고 延陵에서 살았다.(≪史記≫ 〈呉太伯世家〉)

세설신어보(1)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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