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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補】
목덕신沐德信(
목병沐並)은 젊어서부터 깨끗하고 곧은 성품을 지닌 것으로 이름이 났다.
注+① 어환魚豢의 에 “목병沐並은 자字가 덕신德信이고 하간河間 사람이다. 지기志氣와 절조節操가 있었다. 황초黃初(220∼226) 연간에 성고령成臯令이 되었다.” 하였다. 오吳나라가
제갈자유諸葛子瑜(
제갈근諸葛瑾)와
注+② 제갈근諸葛瑾은 따로 보인다. 주의봉朱義封(
주연朱然)에게
注+③ ≪삼국지三國志≫ 〈오지吳志 주연전朱然傳〉에 “주연朱然은 자字가 의봉義封이고 단양丹陽 고장故鄣 사람이다. 오吳나라에서 벼슬하여 좌대사마左大司馬가 되었다.” 하였다. 번성樊城을 포위하게 하였을 때
현산峴山 동쪽에
선병船兵을 보내 말뚝 용도로 쓸 나무를 베게 하였다. 병사들이 밥을 지을 때 먼저 밥을 한 자가 나중에 밥을 짓는 자를 불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