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侯
가 說長史父
注+① 王氏譜曰 “訥, 字文開, 太原人. 祖默, 尙書, 父祐, 散騎常侍. 訥始過江, 仕至新滏令.”하되
形貌旣偉하고 雅懷有槩하니 保而用之면 可作諸許物也리라하다
24-23
주후周侯(
주의周顗)가
장사長史(
왕몽王濛)의 부친(
왕눌王訥)을
注+① ≪왕씨보王氏譜≫에 말하였다. “왕눌王訥은 자字가 문개文開로, 태원太原 사람이다. 조부 왕묵王默은 상서尙書를, 부친 왕우王祐는 산기상시散騎常侍를 역임하였다. 왕눌이 처음 강남으로 건너왔고, 관직이 신부현령新滏縣令에 이르렀다.”
“용모가 훌륭한 데다가 고상한 성품에는 기개가 깃들어 있으니,
하여 임용한다면 허다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注
◦ 유진옹劉辰翁:〈본문의〉 ‘제허諸許’는 ‘일체一切[모든]’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