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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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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5. 孔子見齊景公하신대 景公致以爲養이어늘 孔子辭不受하시다
하야 謂弟子曰 吾聞君子 當功以受祿이라하니
今說景公호되 景公未之行하고 而賜我廩丘하니 其不知丘亦甚矣로다하시고
遂辭而行하시다


공자孔子께서 제 경공齊 景公을 만나시자 경공景公늠구廩丘를 봉양하는 식읍으로 주었는데 공자孔子는 거절하고 받지 않으셨다.
문에 나와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들으니 ‘군자君子는 공로에 상당해야 녹봉을 받는다.’고 한다.
지금 경공을 설득하였으나 경공은 시행하지 않고 나에게 늠구廩丘를 주겠다 하니, 그가 나를 알지 못함이 심하다.”
그리고는 마침내 하직하고 떠나가셨다.


역주
역주1 廩丘 : 춘추시대 齊나라의 邑이다. 지금의 山東省 鄆城縣 북서쪽에 있었다. 《墨子》 〈非儒篇〉에는 ‘尼谿’로, 《晏子春秋》 〈外篇〉에는 ‘爾稽’로 되어 있다. 《春秋左氏傳 襄公 26년‧定公 8년》
역주2 : 《呂氏春秋》 〈高義〉와 《孔子家語》 〈六本〉에는 ‘入’으로 되어 있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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