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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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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 河間獻王曰 湯稱學聖王之道者 譬如日焉이요 靜居獨思 譬如火焉이라하니
夫捨學聖王之道 若舍日之光이라 何乃獨思若火之明也리오
可以見小耳 未可用大知
惟學問이라야 可以廣明德慧也니라


하간헌왕河間獻王이 말했다. “탕왕湯王이 말하기를 ‘성왕聖王를 배우는 것은 비유하면 태양과 같고, 조용한 곳에 거처하며 홀로 사색하는 것은 불과 같다.’ 하였다.
성왕의 도를 배우는 일을 버리는 것은 마치 태양의 빛을 버리는 것과 같다. 어찌 불의 밝음과 같은, 홀로 사색하는 일을 하리오?
불의 밝음은 작은 것만을 볼 수 있을 뿐이고, 큰 지혜를 얻는 데는 쓸 수가 없다.
오직 학문學問이라야 도덕과 지혜를 넓히고 밝게 할 수 있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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