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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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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간언諫言을 올리는 것은 신하 된 사람의 큰 책무로, 국가와 임금에게 충성忠誠체현體現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간언을 올리는 행위를 정간正諫강간降諫충간忠諫장간戇諫풍간諷諫의 다섯으로 나누고 있다. 임금을 향해 하는 일은 회피해서는 안 되는 신하의 책무로, 이를 통해 충성忠誠간녕姦佞을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진간進諫하는 사람은 살신殺身의 위험이 수반되기 때문에 세 번을 간해도 임금이 따르지 않으면 벼슬을 버리고 떠나는 원칙도 세워놓았다.
에서 임금의 잘못을 해야 하는 조목으로, 공벌攻伐음유淫游성색聲色완물玩物토목土木부세賦稅남살濫殺위례違禮 등에 대한 사례를 모아 제시하고 있다. 임금이 간언을 따르지 않다가 초래한 엄중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후인後人을 깨우치는 효과를 기대하는 동시에, 진간進諫하다가 성공成功하지 못하는 사례도 함께 들고 있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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