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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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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7. 楚莊王하야 師久而不罷하니 群臣欲諫而莫敢이러라
초 장왕楚 莊王양하陽夏를 정벌하여 군대가 출정한 지 오래되었는데도 중지하지 않으니, 군신群臣하고 싶었으나 감히 하지 못하였다.
莊王獵於할새 進諫曰
장왕이 운몽雲夢에서 사냥할 때 초거椒擧가 간하였다.
王所以多得獸者 馬也
“왕께서 많은 짐승을 잡을 수 있는 것은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而王國亡이면 王之馬豈可得哉잇가
그런데 왕의 나라가 망한다면 왕께서는 말을 어떻게 얻을 수 있겠습니까?”
莊王曰 善하다 知詘彊國之可以長諸侯也 知得地之可以爲富也로되 而忘吾民之不用也로라
이에 장왕이 말하였다. “좋은 말이오. 나는 강한 나라를 굴복시키면 제후諸侯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땅을 얻으면 부유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으나, 우리 백성을 잘 쓰지 못한다는 것은 잊고 있었소.”
明日 飮諸大夫酒할새 以椒擧爲上客하고 罷陽夏之師하다
장왕은 이튿날 대부大夫들과 술을 마실 적에 초거를 상객上客으로 삼고 양하의 군대를 철수하였다.
역주
역주1 {欲} : 《說苑校證》의 “‘欲’자는, 아래 句에 ‘師久而不罷’라 하여 이미 토벌에 나선 것이니 ‘欲伐’이라 할 수가 없고, 《太平御覽》 권456에 의거하여 삭제했다.”는 說에 따라 ‘欲’을 衍文으로 처리하였다.
역주2 陽夏 : 지금의 河南省 太康縣에 있던 지명으로, 夏나라 太康이 城을 쌓았다 한다.
역주3 雲夢 : 湖北省의 長江과 漢水 일대 平原에 분포한 옛 호수들의 총칭이다. 楚 莊王의 遊獵 지역이었다 한다.
역주4 椒擧 : 춘추시대 楚나라 大夫 伍擧로, 伍子胥의 조부이다. 食邑이 椒이기 때문에 椒擧라고도 한다. 《國語 楚語 上》‧《史記 楚世家》
역주5 不穀 : 不善이라는 뜻으로, 王侯가 자신을 겸사로 이르는 말이다. 《春秋左氏傳 僖公 4년》‧《史記 韓世家》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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