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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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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9. 孔子曰 之子 不從父之敎하고 刑戮之民 不從君之政이니 言疾之難行이라 故君子不急斷하며 不意使하나니 以爲亂源이니라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매를 맞고 자란 자식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형벌을 받는 백성은 임금의 정령政令을 따르지 않으니, 이는 급하게 다그치면 실행하기 어려움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급박하게 결단하지 않으며, 마음 내키는 대로 사람을 부리지 않으니, 화란禍亂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역주
역주1 鞭朴 : ‘鞭’은 채찍이다. ‘朴’은 ‘扑’과 통용이니, 회초리이다. 둘 다 가벼운 벌을 주는 刑具인데, 鞭은 관청에서, 朴(扑)은 학교에서 사용하였다. 여기서는 매질을 한다는 뜻이다. 《書經 虞書 舜典》

설원(2)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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