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爭
이러니 宰我夜伏卒
하고 將以攻田成子
하야 令於卒中曰 不見
이면 毋起
하라
聞之
하고 告田成子
한대 田成子因爲旌節
하야 以起宰我之卒以攻之
하야 遂殘之也
하다
전성자田成子가 일찍이 재아宰我와 다투었는데, 재아가 밤에 병졸을 매복시키고 전성자를 공격할 태세를 취하고서 병졸들에게 명령하였다. “정절旌節을 보지 못하면 기동起動하지 말라.”
치이자피鴟夷子皮가 이를 듣고 전성자에게 고하자, 전성자는 이에 따라 정절을 위조하여 재아의 병졸들을 기동하게 하여 마침내 재아를 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