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說苑(1)

설원(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愼終如始 乃能長久 能行此五者 可以全身이라
이라하니 是謂要道也니라


원한怨恨은혜恩惠를 보답하지 않는 데에서 생기고, 재앙災殃을 많이 누리는 데에서 생기며, 안전安全위험危險은 자기의 처신處身에 있고, 곤경困境을 당하지 않는 것은 미리 방비하는 데 있으며, 생존生存멸망滅亡은 사람을 얻는 데 달려 있다.
끝마무리를 처음 시작할 때처럼 잘하면 비로소 장구長久할 수 있으니, 이 다섯 가지를 행하면 몸을 보전할 수 있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가하지 말아야 한다.” 하였으니 이것이 중요한 도리이다.


역주
역주1 己所不欲 勿施於人 : 《論語》 〈顔淵〉에 보인다.
역주2 怨生於不報……是謂要道也 : 저본에는 앞 章과 연결되어 있으나, 《群書拾補》에 따로 한 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 따라 장을 나눈 《說苑校證》에 의거하여 別章으로 하였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