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說苑(2)

설원(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9. 晉伐鄭하니救之하다 하고 必身立焉하야 車徒有不進者 必令助之하며 하고 井竈成而後敢食하다
나라 지백智伯나라를 토벌하니, 나라 전항田恒이 구원하였다. 〈전항은〉 비옷을 입고 꼭 친히 서서 병거兵車보병步兵이 전진하지 못하면 반드시 돕게 하였으며, 보루堡壘가 완공된 뒤에야 감히 거처하고 우물과 부엌이 완성된 뒤에야 감히 밥을 먹었다.
智伯曰 吾聞田恒新得國而愛其民하야 內同其財하고 外同其勤勞라하니 治軍若此 其得衆也 不可待也로다 乃去之耳하다
지백이 말했다. “내가 듣건대, 전항이 이제 막 국정國政을 장악하고 백성을 사랑하여, 안으로는 백성들과 재물을 같이 나누어 쓰고 밖으로는 병사들과 노고를 함께한다고 한다. 군대를 이와 같이 다스리면 민중民衆의 마음을 얻을 것이니, 대적할 수가 없다.”그러고는 이내 철수하여 떠났다.
역주
역주1 智伯 : 본서 권3 〈建本〉 30의 주2) 참고.
역주2 田恒 : 춘추시대 齊나라 사람 陳恒인데, 田常으로도 쓴다. 본서 권9 〈正諫〉 21의 주2) 참고.
역주3 有登蓋 : 孫詒讓은 “‘登’은 아마 ‘簦’과 통용인 듯하다. 《說文解字》 〈竹部〉에 ‘簦은 笠蓋이다.’ 하였다.” 하였다. 이와 비슷한 내용이 《春秋左氏傳》 哀公 27년에 실려 있는데, “비가 내려 田恒이 비옷을 입고 창을 짚고는 널빤지 위에 서서 독려하였다.”고 하였기에, ‘비옷을 입다.’로 번역하였다.
역주4 壘合而後敢處 : 堡壘를 축조한 뒤에 감히 거처한다는 말이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