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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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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8. 衣服容貌者 所以悅目也 聲音應對者 所以悅耳也 嗜慾好惡者 所以悅心也 君子衣服中하고 容貌得이면 則民之目悅矣 言語順하고 應對給이면 則民之耳悅矣 就仁去不仁이면 則民之心悅矣
의복衣服용모容貌는 보는 눈을 즐겁게 하고, 목소리와 응답은 듣는 귀를 즐겁게 하며, 기욕嗜慾호오好惡는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군자君子의 의복이 몸에 맞고 용모가 적당하면 백성의 눈이 즐겁고, 군자의 말이 화순和順하고 응답이 민첩하면 백성의 귀가 즐겁고, 군자가 에 나아가고 불인不仁을 없애면 백성의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三者存乎心하고 暢乎體하며 形乎動靜이면 雖不在位라도 謂之이라 故忠心好善하야 而日新之 이라
이 세 가지를 마음에 보존하고, 온몸에 밝게 통하며 행동에 드러내면 벼슬자리에 있지 않더라도 이를 소행素行이라 한다. 그러므로 충심忠心으로 을 좋아하여 날마다 새로워지면 혼자 있어도 즐겁고 덕이 충만하여 밖으로 드러난다.
라하니 惟有以者 爲能長生하야 而無累於物也니라
시경詩經》에 “어쩌면 그렇게 편안히 있는가? 반드시 함께하는 이가 있다네. 어찌 그렇게 오래 유지하는가? 반드시 이유가 있다네.”라고 하였으니, 이러한 이유가 있는 자는 오랫동안 생존하여 외물外物의 얽매임을 받지 않는다.
역주
역주1 素行 : 높은 지위에 있지 않으면서도 자기의 道를 행한다는 뜻으로, 素王의 品行을 이른다.
역주2 〈則〉獨居(樂德)[而樂] (內悅)[德充]而形 : 《說苑校證》에 “《韓詩外傳》에는 이 두 구가 ‘則獨居而樂 德充而形’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則’자를 보충하고, ‘樂德’과 ‘內悅’을 각각 ‘而樂’과 ‘德充’으로 바로잡았다.
역주3 詩曰……必有以也 : 《詩經》 〈邶風 旄丘〉에 보인다.
역주4 久視 : 오래 산다는 뜻이다. 視는 生存이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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