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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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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4. 湯問 知之有道乎
탕왕湯王이윤伊尹에게 물었다. “3‧9‧27대부大夫‧81원사元士를 〈어떤 이를 뽑아 맡겨야 되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소?”
伊尹對曰 昔者 堯見人而知하고 舜任人然後知하고 禹以成功擧之하니이다
이윤이 대답하였다. “예전에 임금은 사람을 보기만 하면 알았고, 임금은 사람을 맡겨본 뒤에 알았으며, 임금은 일을 맡겨 공업을 이루어야 등용하였습니다.
夫三君之擧賢 皆異道而成功이나 然尙有失者어든
세 임금이 어진 이를 등용한 것은 모두 방법이 달랐는데도 공업을 이루었지만 그런데도 잘못된 것이 있었습니다.
況無法度而任己直意用人이면 必大失矣
더구나 일정한 법도가 없이 자기의 주관적 의사로만 사람을 임용하면 반드시 크게 잘못될 것입니다.
故君使臣自貢其能이면 則萬一之不失矣리이다
그러므로 임금이 신하에게 자기의 재능을 바치게 하여 임용하면 만분의 일도 잘못됨이 없을 것입니다.”
역주
역주1 伊尹 : 湯王을 도와 商나라를 세운 賢相으로, 伊는 이름이고, 尹은 벼슬 이름이다. 伊水 가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름을 伊라 하였으며, 일명은 摯이다. 원래 탕왕의 부인이 시집올 때 따라온 노예였으나, 뒤에 탕왕의 夏桀 정벌을 도와 공을 이루자 阿衡으로 존경받았다. 《書經 商書 伊訓》‧《春秋左氏傳 襄公 21년》
역주2 三公九卿二十七大夫八十一元士 : 고대에 天子를 보좌하는 조정의 신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三公은 중앙의 최고 官銜이며, 周代에는 太師‧太傅‧太保를 三公으로 삼았으나 후대에는 변동이 있었다. 九卿은 중앙의 아홉 자리 고급 관직으로, 周代에는 少師‧少傅‧少保‧冢宰‧司徒‧宗伯‧司馬‧司寇‧司空을 九卿으로 삼았고, 후대에는 변동이 있었다. 大夫는 九卿 아래의 벼슬이고, 元士는 大夫 아래의 벼슬로, 士 중의 으뜸 벼슬이다. 《禮記 王制》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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