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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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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6. 할새 先問鄶之辨智果敢之士하야 書其名姓하야 擇鄶之良而與之하고 爲官爵之名而書之하야 因爲設壇於門外而埋之하고 釁之以猳하야 若盟狀하다
정 환공鄭 桓公나라를 습격하려고 할 적에, 먼저 회나라의 총명하고 용감한 사람을 물어 그들의 성명을 써서 회나라의 좋은 전지田地를 가려 그들에게 주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관작官爵의 이름을 써서 그대로 성문 밖에 을 설치하고 그 안에 이 명단을 묻고는 수퇘지의 피를 발라 마치 맹약盟約을 맺은 듯한 흔적을 남겨두었다.
鄶君以爲內難也라하야 盡殺其良臣하니 桓公因襲之하야 遂取鄶하다
회군鄶君은 이들이 내란內亂을 일으키려 한다고 여겨 그 나라의 양신良臣을 모조리 죽이자, 정 환공은 그 기회를 이용하여 마침내 회나라를 차지하였다.
역주
역주1 鄭桓公將欲襲鄶 : 鄭 桓公은 周나라의 師徒로 鄭나라에 始封된 君主이다. 이름은 友인데, 周 厲王의 아들이자 宣王의 庶弟이다. 周 幽王이 失政하여 諸侯들이 배반했을 때, 자기의 백성들을 鄶와 東虢 사이에 이주시켜 정나라 건국의 기초를 다졌다. 犬戎의 침공을 막다가 유왕과 함께 죽었다. 《春秋左氏傳 莊公 14년》‧《國語 鄭語》‧《韓非子 內儲說 下》 鄶는 西周시대의 諸侯國이다. 妘姓으로, 祝融의 후예라고 한다. 뒤에 鄭 武公에게 멸망당하였다. 지금의 河南省 鄭州市 남쪽에 있었다. 《春秋左氏傳 僖公 33년》‧《國語 鄭語》
역주2 (臣)[田] : 저본에는 ‘臣’으로 되어 있으나, 《說苑校證》에 “《韓非子》 〈內儲說 下〉에 ‘良田’으로 되어 있다. 이 ‘臣’자는 당연히 ‘田’자가 되어야 하니, 아래 글의 ‘良臣’ 두 글자에 관련되어 잘못되었다.”라고 한 것을 따라 ‘田’으로 바로잡았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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