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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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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9. 晉文侯問政於舅犯한대 舅犯對曰
分熟不如分腥이요 分腥不如分地 割以分民하고 而益其爵祿이라
是以上得地而民知富하고 上失地而民知貧하나니
古之所謂致師而戰者 其此之謂也니이다


진 문훈晉 文侯구범舅犯에게 정치政治에 대하여 묻자, 구범은 대답하였다.
“익힌 음식을 나누어주는 것이 날곡식을 나누어주는 것만 못하고, 날곡식을 나누어주는 것이 땅을 나누어주는 것만 못하니, 땅을 쪼개 백성에게 나누어주고 그들의 작록爵祿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임금이 땅을 얻으면 백성은 자기들도 부유富裕해질 것을 알고, 임금이 땅을 잃으면 자기들도 가난해질 것을 알게 됩니다.
예전에 이른바 용감히 도전하여 싸웠다는 것은, 바로 이런 방법을 이르는 것입니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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