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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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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 曰 國雖大 好戰必亡이요 天下雖安이나 忘戰必危라하고 易曰 라하니라 夫兵 不可玩이니 玩則無威 兵不可廢 廢則召寇니라
사마법司馬法》에는 “나라가 강대强大하여도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멸망하고, 천하가 편안하여도 군비軍備를 잊으면 반드시 위험해진다.” 하였고, 《주역周易》에는 “군자君子가 이것을 보고 병기兵器를 수리하여 뜻밖의 변란에 대비한다.” 하였다. 전쟁은 경솔히 일으키면 안 되니, 전쟁을 경솔히 일으키면 위력威力이 없고, 군비를 폐기하면 안 되니, 군비를 폐기하면 적의 침입을 부르게 된다.
吳王夫差 好戰而亡하고 無武亦滅이라 故明王之制國也 上不玩兵하고 下不廢武
옛날 오왕 부차吳王 夫差는 전쟁을 좋아하다가 멸망하였고, 나라 언왕偃王은 군비가 없어서 똑같이 멸망하였다. 그러므로 현명한 임금이 나라를 다스릴 적에 윗사람은 경솔히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아랫사람은 군비를 폐기하지 않게 하였다.
주역周易》에 “보존해도 멸망의 위험을 잊지 않는다. 이 때문에 몸이 편안하여 국가를 보존할 수 있다.” 하였다.
역주
역주1 司馬法 : 전국 초기 齊 威王이 大夫들을 시켜 예전의 司馬兵法을 정리하고 춘추시대 齊나라 大將 司馬穰苴의 兵法을 그 안에 붙이게 하여 만든 兵法書이다. 〈仁本〉‧〈天子之義〉‧〈定爵〉‧〈嚴位〉‧〈用衆〉의 다섯 편이 남아 있다. 일명 《司馬穰苴兵法》이라고도 한다. 《史記 司馬穰苴列傳》
역주2 君子以……戒不虞 : 《周易》 萃卦의 象辭에 보인다.
역주3 徐偃王 : 西周시대 徐나라 군주를 이른다. 仁義를 행하여 36제후국(일설에는 32국)의 조회를 받았으며, 淮夷 등과 연합하여 周나라에 저항하였다. 楚나라의 공격을 받았으나, 백성을 사랑하여 전쟁에 나서지 않아서 楚나라에 패배하였고 뒤에 吳나라에 멸망당하였다.
역주4 存不忘亡……可保也 : 《周易》 〈繫辭 下〉에 보이는데, ‘存不忘亡’이 ‘存而不忘亡’으로 되어 있고, 그 뒤에 ‘다스려져도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는다.[治而不忘亂]’는 구절이 더 있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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