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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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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 孔子卦得하시고 喟然仰而歎息하사 意不平이러라
공자孔子께서 점을 쳐서 비괘賁卦를 얻으시고 하늘을 우러러보고 길게 탄식하시어 마음이 평안하지 않으셨다.
子張進하야 擧手而問曰 師聞賁者 吉卦어늘 而歎之乎잇가
자장子張이 앞으로 나와 손을 들고 물었다. “저 (자장의 이름)는 들으니, 비괘는 한 괘라는데 어찌 탄식을 하십니까?”
孔子曰 賁 非正色也 是以歎之하노라 吾思質素하노니 白當正白이요 黑當正黑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비는 순수한 빛깔[정색正色]이 아니기 때문에 탄식하였다. 나는 순수한 본질이기를 생각하니, 흰색이면 순수한 흰색이고, 검정색이면 순수한 검정색이기를 바란다.”
夫質又何也
〈자장이 물었다.〉“본질은 또 어떤 것입니까?”
吾亦聞之호니 丹漆不文이요 白玉不雕 寶珠不飾이라하니 何也 質有餘者 不受飾也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나는 또 들으니, 붉은 칠[단칠丹漆]은 다른 빛깔로 더 꾸미지 않고, 백옥白玉은 다시 쪼아 새기지 않으며, 보주寶珠는 다시 장식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무엇 때문인가? 본질이 넉넉한 것은 더 꾸미는 것을 수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역주
역주1 賁(비) : 《周易》 64卦의 하나로, 아래는 離(☲), 위는 艮(☶)으로 되어 있다. 文飾을 뜻하는 괘라고 한다. 《周易 賁卦》
역주2 (也)[夫] : 저본에는 ‘也’로 되어 있으나, 《群書拾補》에 근거하여 ‘夫’로 바로잡았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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