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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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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7. 不服하니 其所以不服者 在其南하고 在其北하며之波之川이라 因此險也하야 所以不服하니라
임금 시대를 당하여 유묘씨有苗氏가 복종하지 않았으니, 그들이 복종하지 않은 까닭은 남쪽에는 대산大山이 있고 북쪽에는 전산殿山이 있으며, 왼쪽에는 동정호洞庭湖의 물결이 있고 오른쪽에는 팽려호彭蠡湖의 큰 물이 있기에, 이 천연天然의 험한 지형에 의지하여 복종하지 않은 것이다.
禹欲伐之한대 舜不許曰 諭敎猶未竭也니라
임금이 정벌하려고 하자 임금이 허락하지 않고 말했다. “아직 타이르고 가르치는 일에 힘을 다하지 않았다.”
究諭敎焉하니 而有苗氏請服하다
타이르고 가르치는 일에 힘을 다하니 유묘씨가 복종하기를 요청하였다.
天下聞之하고 皆非禹之義하고 而歸舜之德하니라
천하 사람들이 이 일을 듣고 모두들 우임금의 의리義理를 비난하고 순임금의 덕정德政에 귀의하였다.
역주
역주1 當舜之時……而歸舜之德 : 저본에는 위의 章과 이어져 있으나, 《說苑校證》에 따라 章을 나누었다.
역주2 有苗氏 : 堯‧舜‧禹시대 중국 남방에서 비교적 강성한 세력을 가졌던 부족 국가로, 三苗라고도 하며, 舜임금 때 三危로 쫓겨났다. 《書經 虞書 大禹謨》
역주3 大山 : ‘大’는 《戰國策》 〈魏策〉에 ‘文’자로 썼는데, 文山은 곧 岷(㟭)山이라 한다.
역주4 殿山 : 《戰國策》 〈魏策〉에 衡山으로 되어 있고, “남쪽에 있다.[在南]”라 했다.
역주5 洞庭 : 湖南省 북부와 長江 남쪽에 위치한 중국 제2의 호수이다. 본래 ‘八百里洞庭’이라는 이름이 있다. 湘‧資‧沅‧澧의 네 강물이 모였다가 岳陽縣 城陵磯를 거쳐 長江으로 흘러든다. 호수 안에 작은 산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君山이 가장 유명하며 연안에 岳陽樓‧杜甫墓 등의 명승고적이 많다. 《讀史方輿紀要 湖廣 大川 洞庭湖》
역주6 彭蠡 : 安徽省 중부에 있는 巢湖의 옛 이름이다. 역대로 鄱陽湖가 곧 彭蠡라는 설이 많았으나 현재는 巢湖를 정설로 여긴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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